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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의 가위컷 전문 젠틀독] 젠틀독에 포토존이 만들어졌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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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의 가위컷 전문 젠틀독] 젠틀독에 포토존이 만들어졌어요^^

젠틀독 2017. 10. 28. 23:28

젠틀독이 오픈할때부터 인테리어 도면에 있던 포토존.


하지만.......

마치 창고처럼 온갖 잔짐들이 쌓여만 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 잔짐들을 모두 정리하고,

드디어..... 포토존을 꾸몄습니다.

오픈한지 2달반만에... 말입니다^^




강아지 그림이 있는 코팅원단은

다른걸 만들려고 몇개월 전 구입해놨던 원단인데요.

오늘 포토존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제 뒤만 졸졸 따라다니려는 초코.

초코는 요즘 골절 수술 후

치료를 위해 호텔장에 들어가있는데요.

안쓰러운 마음에 잠시 제 옆에 둡니다.


제가 바느질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초코가 있으니

바느질 준비를 하는것도 심심하지 않아요^^




오랜만에 재봉틀도 꺼내봅니다.


바느질을 해보겠노라며

가지고 있던 가정용을 처분하고,

준공업용으로 구입했는데,

한동안 구석에 숨어 있다가

드디어 빛을 봅니다^^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합니다.

역시 바느질은 언제나 재미있어요^^




제가 움직일때마다 저만 바라보고 있는 초코에요.

잘 뛰고, 건강하던 초코였는데,

요즘 초코만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원단, 부자재, 바늘 등등... 아이들이 혹시 위험할까 싶어

문을 닫고 있었는데...

몽실, 몽순, 공주.... 저만 바라보고 있어요.


제가 갇힌걸까요?

아이들이 갇힌걸까요?

음.... 아무래도 제가 갇힌것 같은데...

왠지 표정은 아이들이 불쌍해보입니다... ㅎㅎ




드디어 포토존이 완성되고,

소품들이 하나, 둘.... 포토존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 인형도 이곳으로 옮겨졌고요.




키다리 강아지들도 이곳으로 옮겨집니다.




소품들이 모두 옮겨지고,

첫 사진을 남겨봅니다.


첫 사진의 모델은 젠틀독의 멍스타 몽실이와 몽순이에요.

화관을 씌운 몽실이와 몽순이 정말 예쁘네요^^


이제 젠틀독을 다녀간 아이들의 사진이

더욱 예쁘게 표현될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더욱 예쁜 모습으로 담겨질 사진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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